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발자 ‘워라밸’ 가능해질까…정부, SW 업계 ‘주52시간’ 견인

By 김예림 기자 | 2020년 2월 7일

정부가 소프트웨어(SW) 분야 주52시간제 안착 보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장시간 노동의 대명사로 꼽히는 IT 업계 종사자 워라밸(업무와 삶 균형)을 회복하면서 SW 사업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고용부에 따르면, 주52시간 초과자가 있는 사업장 중 정보통신업은 제조, 운수, 창고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특히 이번 대책에는 짧은 사업 기간으로 인해 늘어난 업무량과, 프리랜서 개발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과기정통부, 2023년까지 ‘AI 유니콘 기업’ 10개 만들겠다 – 2019.1.17 개기자의 큐레이션

By 오세용 기자 | 2019년 1월 17일

안녕하세요.개발하는 기자, 개기자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16일 ‘데이터·AI경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까지 5개년 실행 계획인데요. 국내 데이터시장을 30조원 규모로 키우고, 인공지능 분야 유니콘 기업을 10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데이터·AI 전문 인력은 1만명 양성합니다. 과기정통부에서 공개한 자료는 향후 5년 계획인 만큼, 굉장히 많은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이 중 공공 데이터 통합관리를 위한 ‘범정부 빅데이터 플랫폼’ 개념이…

SW산업 협단체, “SW 발주 금액 올려달라”

By 오세용 기자 | 2018년 11월 22일

11월 1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SW대가 혁신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상민, 정성호 국회의원 주최. 한국SW·ICT총연합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IT여성기업인협회 등 SW관련 100여개 단체가 주관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특히 국회의원, 한국생산성본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달청 등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가볍지 않은 분위기가 연출됐는데요. SW대가 혁신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SW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