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2 벤처 붐 전략…규제 샌드박스 늘리고 전용 펀드 조성 – 2019.3.7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벤처를 살리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6일 정부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바이오·핀테크·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등 4차산업혁명 분야 창업을 촉진해 대학·연구소 등 인재가 기술 혁신형 창업하고 이에 투자, 멘토링, 기술 지원 등을 강화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스케일업, 글로벌 지원 등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글로벌 기업 및 해외 VC 연계 지원도 강화합니다.

규제 샌드박스(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시켜주는 제도)를 연내 100건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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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 유튜브

또한 2022년까지 신규 벤처 투자 규모를 연 5조원으로 늘리는데요. 12조원 규모 스케일업 전용 펀드, 인수합병 촉진을 위해 2021년까지 1조원 규모 M&A 전용 펀드도 신설합니다.

5~10년 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가칭)미래 유니콘 50(Future Unicorn 50)’ 프로그램도 하반기에 도입합니다.

▲제2 벤처 붐 확산 전략. / 기획재정부

이번 브리핑에서는 큰 윤곽만 나왔는데요. 향후 좀 더 상세 계획을 기대해봅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마소가 ‘우수콘텐츠잡지 2019’에 선정됐습니다

  • “설 연휴가 겹쳐있었던 2월,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에서 ‘2019년도 우수콘텐츠 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사업’ 심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3월 4일 2019년도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됐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개기자의 개터뷰 #10] 정원희 트레바리 테크 리더 “설득당할 수 있는 사람, 그게 트레바리 인재상이다”

  • “– 충분한 기회만큼 일에 대한 권한도 주어지나? 예시가 궁금하다.”
  • “권한, 충분히 받고 있다.
    입사하고 1년도 안 됐을 때 대표님에게 홈페이지를 다시 처음부터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발 경력도 많지 않은 내가 지금 운영되는 홈페이지를 두고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운영 중인 서비스를 다시 구현한다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그런데 대표님이 “필요하시면 하세요”라고 말했다.”

“결국 벤처가 답”…20년 만에 ‘제2 벤처붐’ 외친 정부

  • “투입되는 자금과 규모도 크게 늘린다. 정부는 우선 2022년까지 신규 벤처 투자 규모를 연 5조원으로 늘린다. 또 12조원 규모의 스케일업 전용 펀드도 조성한다. 또 민간 스타트업 투자와 인수합병(M&A) 촉진을 위해 2021년까지 1조원 규모의 M&A 전용 펀드도 신설한다. “

“B2B거래에도 구글세 부과” 박선숙 의원 법안 발의

  •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구글과 아마존 등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온라인 광고, 소프트웨어 등 전자적 용역 공급에 대한 부가가치세(10%)를 내야 한다. “

넥슨코리아, 8월부터 포괄임금제 폐지…노조 조합원 찬성 98.8%

  • “넥슨노조 스타팅포인트는 6일 포괄임금제 폐지 등 단체협약 관련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투표율 96.9%와 찬성률 98.8%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우버 동남아 인수한 ‘그랩’, 14억달러 신규 투자 유치

  • “동남아시아 차량호출업체 그랩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SVF)로부터 14억6천만달러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그랩의 투자유치 프로그램 시리즈H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그랩은 투자금으로 총 45억달러를 모았다.”

배달의민족, 입찰 광고 폐지… 매출 3분의 1 포기

  • “이와 관련,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는 ‘입찰 광고 폐지까지도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우아한형제들이 내부 고심 끝에 결단을 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슈퍼리스트는 2016년 출시 약 3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현재 배달의민족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 수익원이다.”

구글, “5년간 AI 개발자 5만명 교육하겠다”

  • “존 리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머신러닝 스터디 잼’의 전국적인 확대를 발표했다. 머신러닝 스터디 잼은 참가자들이 직접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머신러닝에 대해 공부하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머신러닝 및 AI를 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글은 참가자에게 유료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구글의 머신러닝 기술과 구글 클라우드 내의 머신러닝 솔루션과 제품, 텐서플로 사용 교육을 지원한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