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SW설계 기술사법 개정안’ 철회 – 2018.12.6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지난 11월 19일 이상민 의원 등 14인이 기술사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기술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상민의원 등 14인)”입니다.

소프트웨어 기술사 자격증이 있어야 SW 설계를 할 수 있게 하는 개정안이었는데요. 업계에서는 개정안의 내용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설계도서등은 기술사가 아니면 작성하거나 제작할 수 없도록 함 (안 제3조의4 신설)”

이에 이상민 의원은 12월 5일 법안을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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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법 개정안 철회 ./ 의안정보시스템

이 개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업계의 반발을 예측하지 못했던 것일까요?

이 법안을 발의했던 의원의 목록은 ▲이상민 ▲이종구 ▲김중로 ▲고용진 ▲송희경 ▲이종걸 ▲안민석 ▲정성호 ▲이명수 ▲이찬열 ▲김경진 ▲신용현 ▲송언석 ▲이완영 의원 등 총 14인 입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마소콘 2018>

대한민국 유일의 소프트웨어 전문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1년간의 기술 이야기를 나누는 ‘마소콘 2018’을 개최합니다.

일시 : 2018.12.15 토요일 10~18시
장소 :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
https://www.imaso.co.kr/masocon2018/

<IT뉴스>

SW업계 반발로 ‘기술사법 개정안’ 철회

  • “이 법을 대표 발의한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술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소프트웨어업계를 비롯한 관련 업계간의 업무 조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따라 동 법안을 오늘 철회한다”고 밝혔다.”

[개기자의 개터뷰 #7] 허진수 팀장 ‘럭스로보 개발 문화의 완성’

  • “일곱 번째 인터뷰이로 허진수 럭스로보 팀장을 만났습니다. 허진수 팀장이 속한 럭스로보(LUXROBO)는 로봇 모듈 플랫폼 스타트업입니다. 17명 개발팀의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마소 394호 필진 그리고 ‘마소콘 2018’ 스피커인 허진수 팀장을 개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허진수 럭스로보 팀장을 소개합니다.”

스타트업의 역사적 사명

  • “어떤 연료를 태우면 열이 발생하고, 그 열로 물을 끓이면 증기가 발생하면서 팽창한다는 것은 과학적 지식이다. 이 원리를 활용하여 피스톤을 만들고, 피스톤을 활용하여 기계장치를 돌리거나 증기기관차를 만드는 것이 엔지니어링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연료를 써서 물을 가열하고, 어떻게 피스톤을 만들어 펌프에 어떤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아는 것이 기술이다.”

스타트업캠퍼스 “2년간 창업가 400명 키웠다”

  • “이지선 오즈이노베이션 센터장은 “보통 초창기 스타트업은 1~2년 내 실패할 확률이 높은데, 시그니처 과정은 어떻게 하면 초기부터 사업모델을 잘 만들고 고객을 확보하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지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스타트업이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성공할 때까지 하는 게 중요하다. 발 빠르게 성장하는 팀이 있는 한편 도중에 포기하는 팀이 많은데 1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간 끝까지 매달리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효과적인 코드 리뷰를 위해서

  • “안녕하세요. 저는 LINE NOW에서 테스트 자동화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QA(Quality Assurance) 엔지니어 Bryan Liu입니다. 이번 글에선 LINE 대만에서 유닛 테스트와 코드 리뷰 프로세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제가 했던 일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