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카풀 업체 ‘합의안 무효화 해라’ – 2019.3.15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속하지 못한 중소 카풀 업체들이 합의안 무효화를 주장했습니다.

14일 서영우 풀러스 대표와 박현 위모빌리티 대표, 위츠모빌리티 문성훈·한상진 공동대표 등으로 이뤄진 대책위원회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카풀업계는 이번 합의를 인정할 수 없으며 기득권만의 대타협 기구 협의를 전면 무효화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사업기회를 줄 수 있도록 다시 논의해주기를 요구한다”

지난 7일 사회적 대타협 기구는 제한적 카풀 허용에 합의했는데요. (카풀 영업 허용…출퇴근 각 2시간, 주말·공휴일 제외 – 2019.3.8 개기자의 큐레이션) 카카오를 제외한 카풀 업체들은 이 합의를 따르지 않겠다고 합니다.

위모빌리티는 카풀앱 위풀을, 위츠모빌리티는 어디고를 운영합니다.

▲민생 경제 평화 개혁. / 유튜브

대책위는 “카카오는 사업 규모와 수익화에 있어 카풀 서비스만을 하는 회사가 아니므로 대타협기구가 얘기하는 카풀업계의 합의 대리자로 부적합하다”며 “카카오는 합의와 관련 양보를 한 것처럼 보이나 결과적으로 플랫폼 택시의 독점권과 카풀 사업의 자율경쟁 방어권까지 인정받은 셈으로 시장내 공정한 경쟁의 도리에서 어긋난, 신규 업체의 시장진입을 막는 대기업과 기득권끼리의 합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카풀 이슈,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구글, 청각 장애인에게 일상 활동을…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 프로젝트

  • “구글은 청각 장애인은 물론, 모두를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접근성(Accessibility)’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미 안드로이드에서는 TTS(Text To Speech), 햅틱, 트랙볼 등 많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유튜브 자동 자막, 프레젠테이션 등 서비스에 접근성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 “하지만 청각 장애인은 여전히 사람이 직접 글을 적어 제공하는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통하기 때문에 비싸고, 즉석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많은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 “구글은 이 격차를 줄이고자 지난 2월에 청각 장애인을 위해 소리를 텍스트 자막으로 보여주는 서비스 ‘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Live Transcribe)를 출시했는데요.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는 머신러닝 기반 음성 텍스트 변환 서비스입니다. 실시간 대화를 자막으로 변환해 보여줍니다. 현재 7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소 카풀업체 “사회적 대타협 기구 합의안 무효화” 요구

  • “이어 “(카풀 시간 제한에 대한 합의는) 법제화가 된 다음 따를 일이지, 억울한 입장에서 졸속합의를 따를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

정부, 올해도 민간 사이트 웹표준 전환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500대 웹사이트 조사 결과 사용중인 액티브X는 전년대비 37% 줄었고 전체 플러그인은 64.7% 감소했다. 그러나 500대 웹사이트 중 228곳에서 온라인 결제, 플래시 등 멀티미디어 재생, 보험증명서 등 전자문서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액티브X 465개 등 플러그인 539개를 여전히 사용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이런 민간 웹사이트 운영사에 웹표준 전환 방법, 플러그인 개선 사례, 대체 솔루션 동향 등 개선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Facebook Says Server Change Caused Widespread Outage

  • “Facebook Inc. said a shift in the setup of its computer servers caused a widespread outage described as the largest ever recorded to hit the social-media network and its other services.”

네이버, 이번엔 ‘헬스케어’ 도전…대웅제약과 합작기업 설립

  • “네이버 측은 “지난해 말 대웅제약과 합작벤처 ‘다나아데이터’를 설립했다”며 “아직은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김양석 대웅제약 헬스케어인공지능사업부장이 대표를 맡은 다나아데이터는 의료·보건 분야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아이패드, 올해는 어떻게 나올까

  • “아이패드 관련 소문 중 가장 유력한 것 중 하나는 애플이 마침내 신형 아이패드 미니를 선보일 것이라는 내용이다. 아이패드 미니는 4년이 넘게 업데이트되지 않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론, 물론 2017년 5월에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를 단종시킬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적도 있다. “

“유튜브, 동의 없이 이용자 콘텐츠 삭제 못한다”…공정위 시정권고

  • “공정위는 구글이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를 사전 통지 없이 삭제하고 계정이용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한 조항에 제동을 걸었다. “

리눅스재단, 오픈소스SW 보안강화 프로젝트 시동

  • “리눅스재단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를 쓰는 개발자와 기업 환경의 보안 수준을 높여줄 ‘레드팀(Red Team)’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 “레드팀이라는 이름은 기업이 조직의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는 모의 해킹 활동에서 공격자 역할 조직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쓰인다. 그리고 레드팀의 공격과 침해 시도에 맞서 방어자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을 ‘블루팀(Blue Team)’이라고 부른다. “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