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료 뉴스 구독 개발 예정…수익 배분 5:5 – 2019.2.14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애플이 유료 뉴스 구독 서비스를 준비합니다. 사용자는 월 10달러 구독 서비스로 제휴된 유료 기사를 모두 읽을 수 있습니다.

애플은 수익 배분을 언론사와 5:5로 나누는데요. 언론사별 수익은 많이 읽힌 언론사에 따라 차등 배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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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뉴스. /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의 제안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선 WSJ의 월 구독 가격이 28.99달러입니다.(‘ALL ACCESS DIGITAL’ 기준, 세금 미포함) 여기에 수익을 5:5로 나누면 WSJ에게는 터무니 없는 가격입니다.

또한, 구독자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없는 점도 문제입니다. 고객 채널을 애플에 모두 빼앗기는 것이죠.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 또한 애플의 제안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애플 뉴스 서비스는 매력적인데요. 언론사 제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지켜봅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애플, 뉴스 구독서비스 출시 추진…유료 기사도 볼 수 있어

  • “애플은 월 구독료의 50%를 갖고, 나머지 50%는 언론사에 배분한다. 언론사별 수익을 나누는 기준은 구독자들이 어떤 언론사를 선택해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읽었는지에 따라 차등 배분하게 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수익 배분에 대해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의 일부 매체는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SJ: Apple wants 50% revenue from $10/month News subscription service

  • “The Wall Street Journal has published a new report describing the ongoing negotiations between Apple and major publishers over an upcoming subscription news service.”

[마소 395호] 파이썬으로 특정 키워드 사업 공고 알림 받기

  • “나라장터는 대한민국 모든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입찰 정보가 등록되는 곳이다.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이곳을 거쳐야 한다. 나라장터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입찰 공고가 올라온다. 그러다 보니, 주기적으로 확인을 해도 다 확인하기 힘들 때도 있다. 그래서 원하는 단어가 포함된 공고를 확인하고, 해당 내용을 메일로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본다. “

[마소 395호] 파이썬으로 계좌 거래 목록 수집하기

  • “그 외에 개발회사는 아니지만, 개발 조직이 있는 회사에서는 이런 일이 훨씬 더 많았다. 결제 내역을 확인해서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결제 내용을 사람이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처리하는 경우도 꽤 있었다. 또 각 팀이 사용하는 도구가 달라 중간에 데이터 공유를 위해 구글 시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고,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업무를 비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이 효율적으로 일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도 쓰고 강의도 했고, 같은 마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어쩌면 쉬울 수도 어쩌면 어려울 수도 있는 자동화 주제를 가져왔다.”

월 1만원 아끼려고…넷플릭스 인기에 ‘계정 공유’ 플랫폼 성황

  • “국내에서는 한 계정을 나눠 사용하는 이른바 계모임 형태의 사용자 커뮤니티가 등장했다. 대표적인 곳이 ‘4FLIX’다. ‘4(네명)’+’FLIX(넷플릭스)’의 의미를 결합한 이 커뮤니티는 4명이 함께 넷플릭스에 가입해 계정을 공유해 사용할 경우 매달 지불해야 하는 사용료를 75% 절약할 수 있다. 4FLIX는 별도의 가입비나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

17곳 17색…창조혁신센터 대표 프로그램은?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018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회를 17일 팁스타운에서 개최했다. 성과 공유회에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가 참여했다.”

[그것(IT)을 알려주마] 유튜브 보다 먼저 ‘흥’했던 토종 영상 플랫폼

  • “여러분은 유튜브보다 먼저 태어난 한국의 영상 플랫폼을 알고 계십니까? 90년대 초반 이전 세대라면 다들 한번쯤을 들어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IT)을 알려주마’ 이번 주제는 추억의 ‘엠엔캐스트’부터 지금의 ‘유튜브’까지 영상을 자유롭게 올리고 공유하는 영상 플랫폼입니다. “

[버즈빌의 누구나 궁금해하는 개발 이야기] 보안 프로토콜, TLS 1.3

  • “TLS는 서로 멀리 떨어진 두 컴퓨터가 안전하지 않은 네트워크를 통해서 안전하게 대화를 주고받기 위해 만들어진 보안 프로토콜입니다. 각종 사이트에 로그인할 때 입력한 로그인 정보부터 여러분이 인터넷 결제를 할 때 입력하는 정보까지, 묵묵히 그리고 안전하게 우리의 중요한 통신들을 보호해주던 TLS는 이제 ‘당연한 것’이 되었으며, 작년 8월 10일에는 드디어 새로운 버전인 TLS 1.3이 발표되었습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