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SW 콘퍼런스, KOSSCON 2018 성료

11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공개 SW 콘퍼런스(KOSSCON 2018)’이 열렸다. KOSSCON 2018은 국내외 소프트웨어 기업과 개발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최신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는 AI(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튜토리얼 등 5개 트랙으로 진행됐다.

▲전미정 케라스코리아 운영진. / 오세용 기자

인공지능 트랙에서는 신정규 래블업 대표의 “Machine Learning model serving with Backend.AI” 세션 등 6개 세션이 진행됐다.

전미정 케라스코리아 운영진은 인공지능 트랙에서 케라스코리아 등 개발자 커뮤니티를 소개하는 ‘문화’ 세션을 담당했다.

▲모두의 손에 딥러닝 툴을. / 오세용 기자

전미정 운영진은 2018 컨트리뷰톤을 통해 케라스 글을 번역하는 등 국내에 케라스를 알리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전미정 운영진이 참여한 2018 컨트리뷰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9년 1월 출판되는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95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IPFS 발표 중인 이준범 개발자. / 오세용 기자

블록체인 트랙에서는 임완섭 글로벌 오픈프론티어의 “머클럭스: EVM기반 블록체인 간 상태 변이 검증을 위한 일방향성 데이터 처리 라이브러리” 등 6개 세션이 진행됐다.

이준범 글로벌 오픈프론티어는 기존 웹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에 대해 소개했다.

▲이준범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 오세용 기자

IPFS는 기존 웹의 ▲불안정성 ▲중앙화 ▲비효율 ▲속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후안 베넷(Juan Benet)이 디자인했다. ▲분산 파일 시스템을 만들 수 있고 ▲파일 버전 관리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준범 글로벌 오픈프론티어의 IPF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OSSCON 2018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준범 글로벌 오픈프론티어는 12월 15일 마소콘 2018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 It-chain 개발기”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 (https://www.imaso.co.kr/masocon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