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 발표…’애플빠가 즐거웠던 이유’ – 2018.11.1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어제 종일 타임라인을 달군 애플의 신제품. 어제자 개기자의 큐레이션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습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제품 발표였죠.

잘 정리된 기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백투더맥’에서 쓴 기사가 제일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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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신형. / 유튜브

특히 맥미니는 별 생각 없었는데, 회사 데탑으로 쓰기에 적절해보입니다.

완전 잊고 있던 사실이 생각났는데, iOS 개발자분들은 또 업데이트 시즌이 돌아왔네요. 힘내세요.

헌데, 아이패드 프로 뽐뿌가 와서 큰일이네요…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재밌었다. 하지만 왜 재밌었을까?: 애플 2018년 10월 이벤트 결산

  • “이 기사를 이벤트를 직접 다녀온 동료 기자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작업하면서 셋 다 이번 이벤트가 지난 달의 아이폰 이벤트보다 재밌었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정작 이걸 기사로, 혹은 영상으로 만들면서 정확하게 왜 그랬는지 콕 집어내는 것이 어려웠다. 오히려 그 덕에 작업은 더욱 산으로 가기 시작했다.”
  •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내가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결국 그 이유는 왜 우리가 재밌었는지, 이걸 설명하는 게 너무나도 어렵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번 이벤트는 그만큼 오랫동안 애플을 알고, 애플 제품을 써 왔던 마니아들을 위한 발표였으며, 애플을 잘 모른다면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마지막 모델이 나온 지 3~4년 만에 업데이트된 제품군이 두 개나 있었으니 더더욱 그랬고.”
  • “아마 이번 이벤트가 재밌었던 것은 그게 이유였는 지도 모른다. 우리 마니아들을 열광할 만한 제품들, 그리고 새로운 기능이 나왔다는 것. 하지만 이걸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는 문제. 비록 내 필력이 짧아서 이게 제대로 전달됐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러분이 이 글을 통해 내가 느꼈던 흥분을 조금이나마 느꼈기를 바랄 뿐이다.”

개발자, 2019년 3월까지 iPhone XS 맥스 및 최신 iPad 프로 용 앱 만들어야 해

  • “iOS 개발자 페이지는 개발자들이 2019년 3월까지 iOS 12.1 SDK로 새로운 앱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iOS의 최신 버전을 지원하는 것 외에 iPhone XS 맥스 혹은 최신 iPad 프로의 스크린 사이즈도 지원해야 한다.”

구글에서 세금 걷는 건 ‘하늘의 별 따기’

  •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에 대한 정당한 세금을 거두기 위한 국회 움직임이 분주하지만 국내법 개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국회와 정부, 언론이 나서 구글세 납부를 위한 외산 기업에 매출 공개를 압박하고, 이를 위한 관련 법안이 마련돼도 국제적인 공조 없이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뜻이다.”

일본 뉴스 앱은 어떻게 전 세계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나

  • “비결은 ‘지하철’에 있었다. 스마트뉴스 앱의 ‘스마트 뷰’ 기술로, 통신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기사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앱을 열 때 통신이 연결돼 있으면 텍스트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전송받게 된다. 실제로 시연하는 모습을 보니 페이스북의 인스턴트 아티클과 유사해 보였다. 이후에는 와이파이에 연결되지 않아도 기사를 눌렀을 때 텍스트는 거의 다 볼 수 있다.”

MS, 링크드인 직원 1만4천명 오피스365 이전 사례 공개

  • “그 상징이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교체다. 링크드인 직원은 구글 서비스를 활발히 사용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링크드인 직원 1만4천명을 오피스365로 이동시킨 작업을 사례보고서로 정리해 발표했다.”

순항하던 페이스북, 성장엔진 왜 멈췄나

  • “이 같은 증가율은 사상 최저치였던 1분기 증가율 1.54%를 겨우 넘어선 수준이다. 월가 전망치였던 22억9천만명에는 2천만명이 모자랐다.”

지속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조건

  • “조금 과장된 숫자로 지금까지 50만 종에 이르는 암호화폐가 설계됐다고 하는데 50만 개가 설계되면 뭐합니까? 과거와 똑같은 패턴을 반복하고 답습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인 자기파멸성을 해결하기 위한 혹은 자기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문제를 푸는 코인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죠.”

<테크 뉴스>

[마소 394호] DDD와 MSA로 쇼핑몰 구축하기

[마소 394호] 클릭만으로 도커 개발 환경을 완성시켜주는 애저 PaaS

[마소 394호] 되돌아 보는 1만 개의 클라이언트 문제

  • “소프트웨어 전문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94호는 클라우드(Cloud)와 백엔드(Back-End)를 주제로 담았습니다. 트래비스CI, 데브옵스, PaaS,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등 마소 394호의 주요 기사들을 소개합니다. “

세계 최대 IT 경진 대회인 ‘Imagine Cup 2018’ 3위를 차지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LINE에서 광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Kunihiko Sato입니다. 저는 2018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Microsoft 주최 IT 경진 대회 ‘Imagine Cup’에 일본 대표로 참가해 3위에 입상했는데요. 오늘은 그 후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Imagine Cup은 학생들이 참가하는 IT 경진 대회인데요. 2018년도에는 2017년 9월부터 2018년 7월 사이에 하루라도 학생이었던 사람에게는 출전권이 주어졌습니다. 저는 2018년 3월에 대학원을 졸업했기 때문에 출전이 가능했습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