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태 카이스트 교수 “암호화폐 규제 풀면, 17만 5천개 일자리 기대된다” – 2018.10.19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의견을 냈습니다. 규제를 풀 경우 이 분야에서 2022년까지 최대 17만 5천개의 신규 일자리가 발생한다는 주장인데요. 2018년 6월 기준 이미 이 분야에서 1만 1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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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고용효과 시나리오. /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 제공

 

마켓 앤 마켓의 전망에 따르면 블록체인 산업 성장률은 79.6%라고 하는데요. 이 교수는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를 유지했을 경우 신규 일자리는 10만 5천여개, 규제를 풀 경우 17만 5천여개가 늘어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교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분리하는 것은 산업 특성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암호화폐 없는 프라이빗 영역만 육성할 경우 신규 일자리 창출은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 많은 이가 집중했던 올해 초와 달리 현재는 시장의 분위기가 많이 다른데요. 앞으로 블록체인 시장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시죠.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블록체인 뉴스>

“암호화폐 규제 풀면, 2022년까지 신규 일자리 17만5000개 만들어져”

  •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카이스트 이병태 경영대 교수팀에 의뢰한 결과, 2018년 6월 기준 암호화폐공개(ICO) 및 블록체인 연관기업에 7900명, 암호화폐 거래소에 2200명 등 일자리 1만100개가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 “이 교수팀은 “블록체인 산업 성장률을 낙관하든 비관하든 정부가 규제가 아닌 지원 정책을 펼 경우 신규 일자리 규모는 1.7배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병태 교수는 그러면서 “지난 10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신산업 분야 일자리 목표인 9만2000개와 비교하면, 블록체인 산업은 최대 17만5000개 일자리가 생겨나 거의 2배에 달하는 고용효과를 창출한다”며 정부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

블록체인 미디어 시빌, 왜 ICO 실패했나

  • “그 동안 시빌에 쏟아진 관심을 감안하면 예상 밖 결과다. 시빌은 지난 해 출범할 때부터 언론의 엄청난 관심을 받아왔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많은 주류 언론들이 블록체인 기반 저널리즘 프로젝트를 상세하게 보도했다.”
  •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시빌은 CVL을 발간한 뒤 크게 세 가지를 추진할 계획이었다. 워드프레스용 블록체인 출판 플러그인, 시빌 공동체 거버넌스 애플리케이션인 시빌 레지스트리, 그리고 비 블록체인 개발자를 위한 시빌용 앱 개발 툴이 바로 그것이다.”
  • “실제로 시빌 출범 직후부터 “뭔가 그럴듯하게 들리긴 하는 데 정확하게 뭘 하겠다는 건지, 다른 저널리즘 프로젝트와 어떻게 다르다는 건 지 잘 모르겠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IT뉴스>

택시단체, “카풀이 택시 생명권 짓밟는다”

  • “시위에 참가한 택시종사자들이 공통적으로 내비친 감정은 밥벌이가 끊길 수도 있다는 ‘공포’였다. 44년 동안 택시업에 종사해온 ㄱ씨는 “240시간 일하면 200만원이 될까 말까다. 이것보다 못 벌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말했다.”
  • “26년차 개인택시기사 ㅂ씨는 “택시기사는 늙은 사람들만 하는 일이다. 이거 못 하게 되면 뭘 하고 사나”라며 “젊은 사람들은 돈이 안 되니까 안 한다. 그럼 젊은 사람이 할 수 있게끔 (처우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정부는 정부대로 이러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개인택시 번호판 매매를 언급하며 택시 ‘프리미엄’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 불만을 표했다.”
  • ““카카오로 돈 많이 벌게 됐다고 하는데 카카오는 사업자니까 그렇게 말할 거다. 서울 근교에 갔다가 서울 가는 사람을 찾아 태우고 가는 일이 전보다 많아졌지만 열에 일곱은 콜 취소한다. 그리고 카카오 콜은 거리를 일직선상으로만 알려준다. 500M 이내라고 콜이 떠서 (수락을) 누르면 길을 꺾어서 가야 하고 실제 길로 가면 2km를 갈 때도있다. 그렇게 가면 콜이 취소돼서 허탕칠 때 많다.””

애플, 10월 30일에 이벤트 개최… “이번엔 뉴욕”

  • “초대장 이미지의 다양한 버전이나 예술의 도시 뉴욕에서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에서 유추해볼 때, 이번 이벤트의 초점도 예술 쪽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나 신형 맥 등 크리에이티브 프로들이 사용할 만한 기기들의 대거 업데이트가 예상되는만큼, 이벤트가 전반적으로 예술 분야에서의 사용자 케이스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이벤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 3월에 시카고에서 교육에 대한 초점을 두고 이벤트를 진행한 것과 비슷한 맥락일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카페 서비스 중국에서 접속 차단

  • “10월 16일부터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 서비스가 중국에서 차단되었다. 네이버 메인페이지는 접속이 되나 서브 도메인 blog와 cafe가 막힌 것.”
  • “중국서 국내 포탈 서비스가 막힌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0년 전 다음블로그, 티스토리가 차단된 사례가 있다.”

부산서 스마트시티 표준 논의한다…국제 포럼 열려

  • “국토부는 한국에 우호적인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 제정을 위해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 및 표준을 소개하기 위해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 스마트시티 표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최근 스마트시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스마트시티의 안정적인 구축과 확산을 위해 스마트시티 표준화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스마트시티는 다양한 서비스 및 시스템 간의 연계를 통해 운영되기 때문에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고도화와 함께 표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업계와 정부의 생각이다.”

<테크 뉴스>

[인터뷰] 레드햇 “차세대 오픈시프트로 기업의 IT 혁신 이끌겠다”

  • “18일 기자와 만난 조 페르난데스(Joe Fernandes) 레드햇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부문 제품 부사장은 오픈시프트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이 더욱 빠르고 쉽게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픈소스 기반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고 소개했다.”
  • “‘컨테이너’란 가상화 환경을 구동하는 하이퍼바이저(Hipervisor) 위에 각각의 가상 운영체제(OS)를 생성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기존의 가상머신과 달리,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 위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이를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만 패키지 형태로 묶고 이를 각각 구동하는 개념을 말한다.”

저녁메뉴 모든 정보를 2초만에 알 수 있다면…IBM 새 도전 ‘BaaS’

  • “최근 이런 서비스가 실제 탄생했다. IBM은 이달 초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에 기반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통해 식품 유통망을 추적하는 ‘IBM 푸드 트러스트(Food Trust)’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은 기업은 매월 일정 금액(사진1 참조)을 지불하고, IBM 클라우드 상에서 블록체인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자사 유통망의 이력관리를 고도화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

Amazon Lightsail용 관리형 데이터베이스 신규 출시

  • “Amazon Lightsail은 누구나 손쉽게 AWS 사용을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몇 분 만에 운영 체제(및 옵션 애플리케이션)를 선택하고 월간 비용만 선택하면, 바로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Lightsail은 예측 가능한 낮은 요금으로 컴퓨팅 성능, 스토리지 및 데이터 전송 기능이 포함된 인스턴스 플랜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