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2 공식 업데이트 시작…iOS 개발자 긴장 – 2018.9.19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iOS12 공식 업데이트가 시작됐습니다.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향상시키는게 가장 큰 변화인데요. 2014년 출시된 아이폰6플러스 기준 카메라 최대 70%, 키보드 최대 50%가 빨라집니다.

iOS12 지원 기기는 iOS11이 실행되는 모든 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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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정적인 구동을 원한다면, 조금 기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직 iOS12 대응이 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이 있을 수 있습니다.

iOS 개발자들이 바빠지겠습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iOS12’, 공식 업데이트 시작

  • “‘iOS12’ 공식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iOS12는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향상시키고 애니모티콘을 개인화한 미모티콘, 기기 사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스크린타임, 시리 단축키 등의 기능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 “이번 iOS12는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개선하는 변화가 눈에 띈다. 애플에 따르면 2014년 출시된 ‘아이폰6플러스’가 iOS12로 업데이트할 경우 카메라가 최대 70%, 키보드는 최대 50% 빨라진다. iOS12를 지원하는 기기는 2013년 출시된 ‘아이폰5s’를 포함해 iOS11가 실행되는 모든 기기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무료 제공된다.”

알리바바가 키우고, 알리바바의 핵심이 되다. ‘쾅스커지(Face++)’

  • “2015년 3월 독일 하노버 정보통식박람회(CeBIT)에서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기조연설 중 안면인식 결제를 시연해 화제를 모았다.”
  • “마윈이 시연한 안면인식 결제서비스는 알리바바 자회사 앤트파이낸셜의 ‘스마일 투 페이(Smile to Pay)’로, 앤트파이낸셜과 오늘 소개할 ‘쾅스(旷视, face++)’라는 기업이 공동 개발한 것이다.”
  • “쾅스는 2011년 10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우는 베이징 중관촌에서 싹을 틔워 현재 머신비전 방면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 평가받는다.”
  • “2017년 2월 MIT Technology Review에서 세계 10대 기술 선도자라는 평가와 함께 세계 50대 스마트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해 10월 국제컴퓨터비전학회(ICCV) 영상인식 대회 4개 분야에 참가해 3개 항목에서 1위, 1개 항목에서 2위를 기록한다. 이 대회에서 쾅스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글로벌 강자들을 물리치고 종합 1위를 차지한 첫 중국기업에 등극했다. 최근에는 독일 뮈헨에서 열린 유럽 컴퓨터 비전 컨퍼런스(ECCV)의 영상인식 대회4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졌음을 또 한번 증명하였다.”
  • “2016년 10월, 마윈이 온・오프라인과 물류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갈 것을 천명하며 신유통 시대의 개막을 선언한 후 텐센트(腾讯), 징동(京东)과 같은 온라인 기업뿐만 아니라 전통 유통업체들도 이 대열에 합류하면서 중국발 유통 혁신이 진행 중이다. 이 신유통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로 평가되는 것이 안면인식 기술이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업그레이드 혹은 무인매장에서 소비자의 구매 행태를 디지털화하고 이 데이터를 활용, 분석하는데 사용되는 것이다. 안면인식을 이용한 출입은 도난방지의 기능도 구비하고 있다.”
  • “쾅스는 기술 제공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올 4월에 스마트 물류창고, 스마트 공장 로봇제조사 ‘아레스 로봇(艾瑞思机器人,Ares robot)’을 인수한 뒤 자사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물류 창고의 효율을 최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 지켜봐야 할 기술기업입니다.

“SW 엔지니어링 혁신하자” 21일 정책세미나

  • “모두 SW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세계 산업계를 흔들고 있는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 역시 SW가 그 핵심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SW기술 수준과 역량은 세계적 수준에 한참 못미친다.”
  • “권 회장은 “공공SW사업의 잘못된 수발주관행과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불건전한 하도급이 성행하고 흔히 말하는 ‘불량 보도방’ 업체가 난립해 SW생태계가 교란 되고 있다”면서 “기술 등 자체역량이 부족한 50억이하의 SW소기업은 부족한 기술력과 인력을 보충하기 위하여 ‘IT-보도방’을 활용하거나 스스로 IT인력파견업체로 전락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 “행사는 ‘SW축적능력없이 혁신할 수 없고, 혁신없이 주도할 수 없다’를 슬로건으로 ▲ 발표1(지능정보시대의 SW혁신을 어떻게 할 것인가, 서승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과 ▲발표2(SW엔지니어링 생태계 현안과 제도적 해결 방안, 권호열 SW엔지니어링진흥협회장)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구글 웹오피스, 한글 글꼴 23종 추가

  • “구글 웹오피스 서비스 쓰시나요? 구글 드라이브에 접속해 쓰는 웹기반 오피스 서비스입니다. ‘구글 독스’,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설문지, 드로잉, 사이트 도구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업용 ‘G스위트‘ 사용자라면 지메일이나 캘린더 등을 자체 도메인(URL) 기반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웹기반으로 별도 설치 과정 없이 어떤 기기에서든 쓸 수 있는데다, 개인용 계정은 무료로 쓸 수 있어서 인기가 높죠.”
  • “그런데 한국어 버전 사용자라면 가질법한 불만이 있었습니다. 한글 글꼴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지원되는 한글 글꼴을 찾아보기 힘들었죠. 구글 프레젠테이션은 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떤 글꼴을 쓰든, 프레젠테이션 모드로 전환하면 ‘굴림’체로 제멋대로 바뀌어 뜨곤 했죠. 발표 내용도 보기 전에 자료의 첫 만남부터 투박하고 서투른 인상을 남기기 일쑤였습니다.”
  • “이제 목마름이 해갈됐습니다. G스위트에 한글 글꼴이 대거 추가됐습니다. 무려 23종입니다. 대중적 글꼴로 인기 높은 ‘나눔고딕’이나 ‘나눔명조’부터 ‘주아’나 ‘나눔펜’ 같은 필기체도 포함돼 있습니다.”

AI가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 “20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한명인 화이트헤드는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의 주석’이라고 말 할 정도로 플라톤의 철학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다. 플라톤의 주장이 서양을 넘어 전 세계의 근간을 만들고 영향을 주었다.”
  • “하지만 그의 주장이 무시된 대표적인 분야가 하나 있다. 지도자를 뽑는 방법이다. 플라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국가는 철인왕이 다스리는 국가였다. 플라톤은 존경하는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사형당하는 모습을 지켜 본 이유 때문인지 인간은 잘못된 판단, 정치적 혹은 개인적 이익 등으로 국가를 위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거나 안 한다고 생각했다.”
  • “철인왕은 누구보다 공부를 많이 해 최상의 행위가 무엇인지 아는 자이며, 이 앎을 통해 다른 사람을 안내하고 이끄는 리더로 정의했다. 그는 지식만 높다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공명정대하며 국가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리사욕이 없어야 하기에 재산을 가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결혼도 할 수 없었고 가족을 가져서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인간적 즐거움이 없이 오직 국가를 위해서만 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다양한 변수를 고려야하기에 절대 인간을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판사의 위치를 AI가 노리고 있다. 절대 불가능해 보이는 대통령을 AI가 대체하지 못할 이유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보수와 진보를 떠나 우리나라 정치 불신은 이미 한계를 넘었다. 인터넷 댓글에서 간간히 보이던 대통령을 AI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진지한 토론이 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따로 놀던 슬랙봇, gRPC 통해 하나 되기

  • “안녕하세요? LINE IT 전략실에서 사내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suzuki-shunsuke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grpc를 이용해 여러 개의 슬랙봇(Slack Bot)을 하나로 통합했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블록체인 뉴스>

[인사이트] 블록체인, 가짜뉴스 등 위기의 미디어에 구원투수 될까

  • “실리콘밸리의 교과서로 불리는 세계적인 IT전문지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창립자 마이클 애링턴(Michael Arrington)은 블록인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출처의 위상이 아닌 콘텐츠의 품질로만 기사가 평가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한 바 있다.”
  •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블록체인 미디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정보 노출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 “스팀과 스팀달러 보팅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에게 보상을 해주는 ‘스팀잇(Steemit)’에서는 네이버 파워블로거의 콘텐츠가 자주 노출되는 것처럼 고래(파워 유저)들의 콘텐츠가 더 쉽게 노출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에 “스팀잇은 고래들이 독점하고 있지 않느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