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택배사업자 신규 지정…전국 총 16업체 택배 경쟁 – 2018.9.7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새로운 택배 운송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이제 전국 택배사업자는 총 16업체입니다.

그동안 쿠팡은 직접 고용한 ‘쿠팡맨’을 통해 자사 물품만 배송해왔습니다. 이제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를 통해 일반 택배 사업을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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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 쿠팡 제공

지난 3년간 쿠팡의 누적적자는 1조7450억원입니다. 이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투자한 1조1000억원의 투자금액을 넘어서는 금액인데요.(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6/2018041600983.html)

쿠팡의 새로운 사업 확장이 적자폭을 줄일 수 있을까요?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국토부 ‘쿠팡’ 택배사업자로 신규 지정…일반 택배업무 확대 가능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건영화물이 새로운 택배 운송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이 회사들은 택배사업 확대에 나설수 있게 됐다. “
  • “국토부로부터 택배 운송사업자로 인정받은 업체는 2017년 공고된 드림택배를 제외한 기존 14개(CJ대한통운, 로젠, 한진 등) 업체와 신규 업체인 쿠팡, 건영화물 2개 등 총 16개 업체다. “
  • “국토부 관계자는 “택배사업자로 인정받은 업체는 시도의 30개 이상 영업소 운영, 화물분류시설, 화물취급소 등의 요건을 갖춘 뒤 택배용 화물차 공급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 쿠팡의 도전을 지켜봅니다.

세계 정상급 머신러닝 과학자 中 징둥 합류

  •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은 미국 피츠버그대학(University of Pittsburgh)의 황헝 박사가 징둥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황헝 박사는 징둥의 ‘빅데이터수석과학자’로 근무한다. 징둥은 이로써 지난 1년 간 6명 이상의 해외 과학자를 수혈했다.”
  • “황헝 박사는 머신러닝,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컴퓨터 비주얼 등 영역의 세계 선두 과학자로서 세계적인 학술적 영향력과 막대한 연구성과를 보유했다.”
  • “과거 10년 간 그가 발표한 기술 논문 수는 세계 정상급이며 컴퓨팅 논문 발표 통계 사이트(csrankings.org)에 따르면 세계 4위에 올라있다.”
  • “황 박사 합류를 기점 삼아 징둥의 빅데이터 및 스마트 공급망 연구진은 빅데이터와 스마트 공급망 관련 기술 및 상품 연구개발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을 계획이다. 알고리즘과 모델 최적화 학술 연구와 상업화의 결합 가능성도 모색한다.”
  • 징둥닷컴 CEO가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났죠. 징둥에서 다양한 뉴스가 들려오는걸 보니 빠르게 성장한 듯 싶습니다. 물론 CEO는… 그러지 말아야겠죠.

페이스북, 아시아 첫 데이터센터 싱가포르에 설립

  • “페이스북은 자사 뉴스룸을 통해 약 14억 싱가포르 달러(약 1조1천400억원)를 투자해 직접 설계한 데이터 센터를 싱가포르에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 “회사 측은 풍부한 인프라와 광케이블 접근성, 실력 있는 현지 인력, 싱가포르 경제개발이사회(Economic Development Board Singapore)와 주롱타운 공사(Jurong Town Corporation) 등을 이유로 싱가포르를 아시아 첫 번째 데이터 센터 설립 나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아쉽군여. 한국에 왔으면 페북 좀 빨라졌을텐데…

20살 구글, 너무 컸나?…안팎 도전 직면

  •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8년 9월 4일,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작은 회사를 차렸다. 두 사람은 그 전 스탠포드 대학원에서 만나 웹을 크롤링해 웹 페이지에 순위를 매기는 백럽(Backrub)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검색 엔진 ‘구글’의 시초다.”
  • “또, 개인정보 침해 이슈도 있다. 지난 7월에는 구글이 협력 중인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이 수 백만 명의 지메일 사용자들의 편지함을 함부로 들여다볼 수 있게 방치하고 있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다. 지난 달 초에는 사용자가 구글 앱에서 위치 추적 기능을 꺼도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제소까지 당한 상태다.”
  • 덩치가 커진 만큼 공격을 쉽게 받죠. 그럼에도 구글의 행보는 역사에 한 획을 크게 그었습니다. 여전히 긋고 있죠.

<블록체인 뉴스>

비트코인 이틀만에 1천달러↓…골드만삭스 충격

  • “암호화폐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6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6천279달러까지 하락했다고 CNBC를 비롯한 외신들이 코인데스크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5일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트레이딩 데스크 설치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관련 규제 지형도가 여전히 불확실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계속 쳐다 보고 있지만… 진짜 모를 시장입니다… ㅜㅜ

[Startup’s Story #432] 고래만 돈 버는 뷰티 산업 구조, 블록체인으로 바꾼다 ‘코스모체인’

  • “코스모체인은 일부의 인플루언서만이 콘텐츠로 돈을 버는 뷰티 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다. 코스모체인의 안희수 이사는 “인지도가 없는 일반인은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올린다고 해도 주목받기가 어렵다”면서, “일부의 고래만이 돈을 버는 기형적인 뷰티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투명한 고객 정보가 집적되어 있는 뷰티 플랫폼을 만들고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즉 콘텐츠 창작자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기업에는 ‘정확한 고객 데이터’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 “스팀잇의 문제는 돈이 많은 사람이 계속 돈을 버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유명한 사용자일수록 스팀파워, 즉 영향력을 많이 가지고 있어 같은 활동을 해도 더 많이 가진 사람이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돼요. 우리는 이러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스미 레벨’이라는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 스팀잇이 꼭 돈 많은 사람만 계속 돈을 버는 구조는 아닌데… 돈이 많아야만 돈을 벌 수 있다고 써놨군요. 현재 스팀잇은 그냥 돈을 못버는데…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