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노조 설립…화섬식품노조 산하 지부가 된 이유는 – 2018.9.4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넥슨이 노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게임업계의 노동 시간은 유명하죠. 구로의 등대라 불리는 회사도 있고,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지난 4월 네이버 노조가 출범하며 기대를 모았는데요, 네이버 노조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메인 글 제목이 “노조출범 4개월, 7차례 교섭진행. 회사는 변하지 않았다.” 로 돼 있네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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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노조 조직도

넥슨 노조가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산하로 돼 있는게 의아했는데요. 이에 넥슨 노조는 FAQ에 이렇게 적어놨습니다.

“게임업체에서 노조가 만들어진 것은 우리가 처음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게 된 우리로서는 노조 설립과 운영에 대한 전문적 역량을 갖추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전국단위 노조 조직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화섬식품노조는 작년에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파리바게뜨 제빵노동자들을 노조로 조직했고 올해 들어서도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노조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조직입니다. 게임 또한 산업에 속하기 때문에 네이버 노조가 있는 IT 화섬식품노조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근무형태에서도 유연근무제 등 유사하면서도 서로 정보를 나눠야 할 점도 많습니다. 같은 상급단체 안에서 네이버 노조 등과 더욱 긴밀한 연대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네이버 노조도 화섬식품노조를 선택했나봅니다.

게임업계. 안좋은 이야기가 너무 많았죠.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랍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게임 노동자의 권리를 찾다” 넥슨, 게임 업계 제1호 노동조합 설립

  • “게임업계 노동 환경을 개선을 위해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는 9월3일 ‘노조 설립 선언문’을 통해 ‘넥슨노동조합’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넥슨노조(지회)에는 넥슨코리아 법인과 넥슨네트웍스, 네오플, 넥슨지티, 넥슨레드, 엔미디어플랫폼 등 넥슨 그룹의 자회사 및 계열사도 가입할 수 있다.”
  • 더 이상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세종 스마트시티 총괄계획단 출범 초읽기

  •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총괄계획단이 이르면 이번 주 출범한다.”
  • “관계자에 따르면 총괄계획단은 이르면 이번 주에, 늦어도 다음 주 내에는 출범할 계획이다. 총괄계획단 후보는 이번 주 안으로 확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세종은 7명, 부산은 5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 “총괄계획단 인원은 15명 내외로 꾸려진다. MP와 사업 시행자가 함께 뽑으며, 사업 시행자 측도 총괄계획단에 들어간다. 보수는 시행사가 지급하고, 총괄계획가(MP)가 시범도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 “황종성 부산 스마트시티 MP는 “먼저 핵심 과업을 정리해,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려 한다”며 “문호를 열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전문가 중에서도 관심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이라면 총괄계획단 일원으로 적극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 “정재승 세종 스마트시티 MP는 “지금까지 유시티를 비롯한 신도시는 기본·실시설계, 시공, 운영까지 단계마다 운영주최가 달라지면서 마스터플랜이 잘 적용되지 않았다”며 “총괄계획단은 총 4년간 모든 사업 절차를 총괄해 마스터플랜을 온전히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으잉…?? 아직 진행이 안되고 있었군요??

중국 선전시, 전기차와 BYD 때문에 최초로 더 조용해진 메가시티가 돼

  • “블룸버그는 월요일(미국시각) 중국 선전시가 전기차 때문에 최초로 더 조용해진 메가시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 도시의 거리는 다른 메가시티와 달리 가끔 디젤 트럭이 지나갈 때 소음을 제외하고는 조용하다고 말했다.”
  • “현재 2000만명이 거주하고 첨단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수백개의 공장들이 소재한 중국의 실리콘 밸리는 이처럼 조용한 도시가 되는 데 40년이 채 안 걸렸다.”
  • “그러나 선전시는 고속도로, 버스 경로, 지하철, 고속철, 페리, 새로운 공항 등 인프라스트럭처의 실험을 시작했다. 시님들의 약 절반이 도심에 거주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동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고, 선전의 운송수단은 전기 버스, 전기 바이크, 전기 스쿠터 그리고 전기 트럭의 조합이 되었다.”
  • 크아… 조용한 도시라니… 대단합니다…

애플 iPad 프로 12.9(2018), 공식 공개에 앞서 이미지와 사양 유출

  • “MySmartPrice은 화요일(중동시각) 애플 iPad 프로 12.9(2018)의 이미지와 사양이 공식 공개에 앞서 유출되었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는 유출된 3D CAD을 기반으로 이미지와 비디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 “물론 이 정보는 100%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미지를 통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흥미있는 사항이 있다. 그리고 이 사이트는 누군가가 단순히 상상으로 모조 이미지를 만들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 “12.9인치 iPad 프로에 홈버튼을 제거한 것은 애플이 트루뎁스 카메라를 채용해 태블릿을 언락하기 위해 페이스 ID를 사용할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충전 포트는 하단에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3.5mm 헤드폰 잭은 없다. 각 에지 코너에 총 4개의 스피커가 있다. 또한 파워 버튼은 우측 코너에 위치해 있다.”
  • 왜 자꾸 홈버튼을 없애나… ㅜㅜ

스마티잔, 중국 핸드폰 업계의 이단아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 “평화시대서 영토를 위해 싸우지 않고, 마피아 짓을 하지 않는다면 창업보다 더 신나는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스마티잔(Smartisan)은 지혜(Smart)와 장인(Artisan)을 결합한 것이며 회사의 정식 영문명이 되었죠.”
  • 워…….. 뭔가요 나영호… 조선족 출신의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 1세대 왕홍이자 스마티잔 대표.
  • 워허… 꼭 읽어보세요.

포스코그룹, 5년간 45조 투자…채용 규모는 2만명

  • “포스코그룹이 새로운 비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을 구체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45조원을 투자하고 2만명을 고용한다.”
  • “취임 한 달을 맞이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3일 “글로벌 철강산업을 이끌고 제조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려면 한 발 앞선 투자와 우수 인재 조기확보가 필요하다”며 취임 100일 개혁과제 발표에 앞서 투자와 인력 충원 계획을 먼저 확정했다. “
  • “포스코그룹이 2023년까지 45조원을 투자할 분야는 철강사업 고도화, 신성장사업 발굴, 친환경에너지 및 인프라사업 등이다.”
  • “코그룹은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2만명을 고용한다. 고용 규모는 최근 5년간 채용 실적인 7000명 대비 190% 늘어난다. “
  • 음… 꼭 필요해서 뽑아야 할텐데요 ㅜㅜ

티맥스오에스 ‘프로존’ GS인증 1등급 획득

  •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는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존’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 “GS인증을 받은 ‘프로존’은 티맥스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를 구축하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하이퍼바이저 방식 가상화와 OS 레벨 컨테이너 기반 가상화를 모두 지원한다.”
  • 오잉!??!?

어떻게 메인프레임을 AWS 클라우드로 이전하나요?

  • “클라우드 이전 시 많은 대기업 고객이 떨쳐버리지 못하는 걱정은 마이그레이션하고 나면 저 메인프레임(Mainframe)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사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설계된 워크로드는 수평적 확장성에 집중합니다. 즉, 컴퓨팅 처리 용량이 필요해지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인스턴스를 추가하면 됩니다. 이에 반해 많은 레거시 시스템은 필요에 따라 더 크고 더 강력한 시스템을 추가하는 수직적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결국 대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워크로드는 메인프레임을 선정하고, 대체로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했기 때문에 성공적입니다.”
  • “이 글은 메인프레임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데 관심이 있는 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설명합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