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 자율주행 택시 일본에서 테스트 시작 – 2018.8.29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자율주행차는 어느새 현실이 됐습니다. 이미 한국에도 들어왔고, 얼마 전 현대에선 트럭의 자율주행 테스트도 성공했죠. 점차 몸을 쓰는 힘든 작업을 대체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운전자는 탑승했지만, 운전은 자율주행 택시가 알아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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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율주행 택시. / 출처

일본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일자리가 넘쳐난다고 하죠. 전업 운전자들의 연령층 역시 높아지며 택시회사가 폐업하는 등 전업 운전자가 부족해 문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일자리가 부족한데 말이죠.

우리나라도 규제 등 관련 산업에 대한 이슈가 많은데요.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사람이 운전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지는 상황이 오겠습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첫 상용 ‘자율주행 택시’, 도쿄서 시동

  • “일본 정부 및 도쿄도는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패럴림픽에 맞춰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호기롭게 들렸던 일본의 목표가 현실화되고 있다.”
  • “8월27일 일본 로봇제조 벤처기업 ZMP가 개발하고 도쿄 택시회사 히노마루 교통이 운영하는 자율주행 택시가 승객을 싣고 도쿄 도심을 달렸다.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탑승했지만 교차로 회전, 차선 변경 등 운전은 차량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졌다.”
  • “일본은 인구 고령화로 전업운전자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택시회사가 폐업하는 등 운전 인력 수급에 문제를 겪고 있다. 대도시 외의 지역은 더 심각한 상황이다. 인지 및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운전자들이 일으키는 교통사고가 사회 문제로 여겨지고 있어 고령층의 운전을 만류하는 분위기지만, 정작 버스·택시 기사가 부족해 대중교통을 편히 이용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 “자율주행 택시는 도쿄역과 롯폰기 지구 사이 5.3km 구간을 오간다. 하루 네 번 왕복 운행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편도 1500엔, 약 1만5천원이다. 스마트폰 앱의 QR코드로 차량의 문을 열어 탑승하고, 앱에서 운임을 지불할 수 있다. 이번 실험은 앞으로 2주 동안 진행된다.”
  • 인류를 위해 사용된 기술의 좋은 예가 되길 바랍니다.

“AI 시대에 고성능 스토리지가 중요한 이유”

  • “그에 따르면 1955년 미국에서 시작된 초기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은 실패로 돌아갔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혔다. 이후 2012년 이미지인식 컴퓨터알고리즘 경진대회 이미지넷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정확도 80%의 벽을 돌파한 이래로 GPU를 활용한 딥러닝 기술 연구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유행하고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레임워크가 등장했다.”
  • “이후 여러 대의 GPU를 활용한 연산으로 딥러닝 AI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가 이어졌다. 단일 GPU 연산능력이 발전하면서 AI 데이터를 처리하는 딥러닝 네트워크의 복잡성이 늘어났다. 딥러닝 네트워크에 입력하는 데이터의 품질과 함께 입력 데이터의 양을 통해 알고리즘의 정확도와 결과물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하는 딥러닝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가동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필요성이 커졌다.”

마이크로서비스 구현 시 고려해야 할 4가지

  • “김 부장은 인프라, 개발환경, 기술의 변화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가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프라는 클라우드로가 대세가 됐고, 개발 환경은 데브옵스 콘셉트가 부상했다. 또, 기술 측면에선 VM에서 컨테이너로 넘어가는 분위기가 강하다.”
  • “컨테이너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김 부장은 “하이퍼바이저가 없기 때문에 가볍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하나의 컴퓨터 리소스 안에 VM을 10개 올릴 수 있다면 컨테이너에서는 100개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 “김 부장에 따르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코어/서비스 네트워크로 구성된 티어1과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인 티어2가 연결된 구조가 일반적이다. 향후 티어2 구조가 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 구조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란 게 그의 전망이다.”

Amazon Lightsail 업데이트 – 신규 인스턴스 타입 추가 및 가격 대폭 인하

  • “Amazon Lightsail은 AWS 기반 VPS(가상 프라이빗 서버)의 장점을 함께 제공합니다. 고객은 메뉴에서 구성을 선택하여 SSD 기반 스토리지, DNS 관리 및 정적 IP 주소가 사전 구성된 가상 머신(인스턴스)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Linux 또는 Windows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기 높은 웹, 전자상거래 및 개발 도구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사본이 포함된 11가지의 Linux 구동 블루프린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블록체인 뉴스>

블록체인 미디어 시빌, AP와 손잡았다

  •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인 시빌 미디어와 미국을 대표하는 뉴스 통신사 AP가 손을 잡았다.”
  • “미디어 전문매체 디지데이에 따르면 시빌과 AP는 28일(현지시간) 뉴스 공급을 비롯한 2단계 제휴에 합의했다. 두 회사 협력의 첫 단계는 기사 제휴다. 앞으로 AP는 시빌에 기사를 공급하기로 했다. 방식은 AP가 다른 언론사들에 공급하는 것과 같다.”
  • “눈길을 끄는 것은 두 번째 제휴 방식이다. AP와 시빌은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테면 블록체인 기술에 정통한 시빌이 AP 콘텐츠의 유통 경로와 저작권 침해 사례를 추적하게 된다.”
  • “특히 시빌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거대한 분산 저널리즘 실험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지난 6월엔 NPR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거물급 언론인인 비비안 쉴러를 영입하면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 역시 현실 고래가 합류하면서 진행에 속도가 납니다. 현실과 같이 가야 합니다.

조금씩 늘어나는 제빵사…테조스의 네트워크 보안이 강화된다

  • “테조스 제빵사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비트코인의 채굴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 제빵사는 테조스 프로토콜에서 일어나는 거래를 검증하며 초기 네트워크 보안을 보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현재 걸린 자금의 가치를 생각해 보면 네트워크 보안은 필수적이다.”
  • “테조스 프로토콜의 블록 집계 사이트인 TzScan.io에 따르면 테조스 재단이 운영하는 노드 외에도 현재 108명의 제빵사가 테조스 블록체인에서 일하고 있다. 출범 당시만 해도 테조스 재단이 모든 제빵을 도맡았지만, 지난달 말 일곱 번째 주기를 지나면서 테조스 1세대 스타트업과 토큰 보유자들이 재단의 권한을 일부 넘겨받아 함께 검증에 참여하고 있다. (각 주기는 대략 사흘)”
  • 테조스도 좀 봐야겠군요. 여기도 또 개념이 다르네… ㅎㅎ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