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OS ‘공공시장 먼저 공략한다’…’2019년엔 블록체인도 할 예정’ – 2018.7.4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그제 밤 잃어버린 서버 데이터를
어제 밤 복구했습니다 😀

헤헿… 너무 행보케여… ㅜㅜ

정말…
서버 운영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이런 인프라에 대한 이해도가 있고, 없고는 정말 큰 차이더군요.
AWS에 고통받으며… 데브옵스에 한 걸음 다가간 것일까요?

3년치 서버 데이터를… 복구했어요… 헤헤… (부제 : 주마등)

데브옵스(DevOps)는 소프트웨어의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정보기술 전문가 간의 소통, 협업 및 통합을 강조하는 개발 환경이나 문화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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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기자간담회. / 출처>

티맥스가 티맥스OS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무려 MS를 대체한다는 큰 포부를 밝혔는데요.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한 마디씩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친구가 많은 제 페이스북에서는 관련 내용이 무수히 보입니다…

과연 티맥스는 MS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티맥스OS, 공공기관·B2B 시장부터 공략, 개인용 OS는 “아직”

  • “티맥스OS의 목표는 MS 윈도와 오피스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다.”
  • “티맥스OS는 기업·기관 등 먼저 B2B 시장에 발을 들이고, 성능을 인정받은 후 B2C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이 적은 공공기관부터 공략해 단계적으로 호환성을 개선하고,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개인용 OS 시장으로 진입하려는 모양새다. “
  • “한편, 티맥스는 내년인 2019년을 목표로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 ▲국가 재난 감지 애플리케이션 ▲3D 프린터 기반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추후 전략도 선보였다. “
  • 전부 다 하겠다는건데요.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지켜보시죠.

“지메일 앱 개발자가 사용자 이메일 볼 수 있다”

  • “외부 앱 개발자들이 수백만명의 지메일 사용자 메일을 열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제한된 개발자에 한해 사용자 동의를 얻어 접근 권한을 준 것이라고 밝혔지만,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불거진 ‘데이터 프라이버시’·’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서드파티 앱 개발사가 데이터를 남용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사용자의 사적인 이메일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프라이버시 경계를 허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페이스북 데이터 유출 사태라는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데이터 분석 업체 캠브리지 애널리티카(CA)를 통해 8700만명이 넘는 사용자 데이터가 유출돼 논란을 겪었다.”
  • 으으… 보안 취약성이 계속 수면 위로 올라옵니다… ㅜㅜ 피곤합니다 ㅜㅜ

中 경찰, ‘얼굴인식’ 연구 본격화

  • “중국 경찰이 민간 얼굴인식 기업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얼굴인식 연구를 본격화한다.”
  • “중국 공안에 따르면 올해 3월 랴오닝성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지만, 도망친 용의자를 CCTV로 추적하고 얼굴인식 기술을 접목해 9일 만에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워크가 얼굴인식 기술을 지원했다.”
  • 엄……… 올 초에 중국 다녀왔는데… 왠지 저쪽 DB에 제 얼굴이 있을 것 같은 느낌….;;;

[알립니다] 색상·디자인 내 취향대로…커스텀 수냉PC 조립 이벤트 7월 14일 개최

  • “여름 휴가 및 방학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휴가 및 방학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고성능 게이밍 PC나,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멋진 PC를 갖고 싶은 이들을 위한 ‘나만의 커스텀 수냉PC’ 조립 행사가 열립니다.”
  • “실속형 미니타워형 모델은 AMD 라이젠 5 2400G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145만원입니다. 풀스펙 미들타워형 모델은 AMD 라이젠 7 2700X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295만원입니다. 이들 제품은 참여업체들의 지원으로 미들타워 풀스펙 기준으로 인터넷 최저가 대비 50만원정도 저렴합니다. “
  •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고고~

<Blockchain뉴스>

4일 사이에 8배 뛴 EOS RAM 가격… 생태계 성장에 우려

  • “분산화 시스템의 특성상 리소스는 한정되어있고 다소 비효율적인 성능을 보인다. 또한 블록체인은 개방되어있는 무허가형 시스템이기 때문에 누구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한정된 리소스를 특정 인원이 다 이용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이용할 수 없거나 시스템 자체가 마비될 수 있다.”
  • “하지만 EOS는 수수료가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EOS는 ‘사용자가 거래를 발생할 때마다 지불하는 비용이 없다’. 그렇다고 EOS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것이 무료라는 의미는 아니다.”
  • “‘외계어 없이 이해하는 암호화폐’ 책의 저자 송범근님의 비유를 빌리자면, 기존 블록체인의 사용료는 수수료라는 ‘월세’ 개념이었지만 EOS의 사용료는 ‘전세’의 개념이다. 전세와 비슷하게 네트워크에 리소스를 제공하는 BP들은 새로 발행되는 토큰의 수익을 통해 시스템 유지보수 비용을 충당하게 된다.”
  • “RAM을 미리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가격 상승이 좋은 소식으로 들리겠지만, EOS 플랫폼을 기반의 앱을 만드려는 개발자들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실제 활용할 목적으로 RAM을 확보해야 하는 프로젝트들은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RAM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EOS 플랫폼의 진입장벽이 높아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 무조건 좋은 것은 없습니다… EOS의 단점이 떠오르는 중 입니다.

매달 마지막 불금, 랩 아닌 댑 경연이 펼쳐진다

  • “뉴키즈온더블록은 블록체인으로 댑(dApp : 분산응용프로그램)을 만들려는 팀들의 경연이다. 각 팀들이 발표하면 청중들과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매달 한 팀씩 선장한다. 심사위원으론 네이버 라인의 블록체인 법인인 언블락,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엑스, 블록체인 분야의 벤처캐피탈이자 엑셀러레이터 법인인 해시드,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 아이콘을 만든 더루프, 아이콘재단과 애드포스인사이트가 함께 만든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겸 엑셀러레이터인 디블락 등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들의 대표와 임원들이 골고루 참여해왔다. 청중들은 블록체인으로 투표 서비스를 구현한 ‘devote’로 매달 최고의 팀을 뽑는다.”
  • “뽑힌 팀은 300만원 상당의 아이콘 암호화폐(ICX)를 지급 받고, 디블락이 육성을 전담한다. 처음 열린 지난 4월 27일 행사에선 아이돌 팬들의 활동을 토큰화한 커뮤니티 서비스 ‘스테이지’(Stayge)가 뽑혔고, 5월 25일엔 게이머가 지분과 이윤을 분배 받는 게임을 서비스하는 ‘구압’(Guap)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 재미난 행사가 기획됐군요. 주기적으로 열릴 것 같은데, 기대해봅니다.

빗썸, 해킹으로 입출금 중단했더니 ‘펌핑논란’

  • “빗썸 거래소 해킹사건 이후 입출금 서비스가 중단된 가운데 일부 암호화폐의 가격이 타거래소와 정반대로 움직이는 ‘갈라파고스 현상’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
  • 현재(2018.7.4 9:55) 스팀 가격이 빗썸 기준 – 2188원, 업비트 기준 – 1725원. 차이가 있네요… ㅎ
  • 이쪽도 문제가 큽니다… 말을 아껴봅니다.

KT도 스팀잇?…콘텐츠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

  • “KT가 운영 중인 콘텐츠 플랫폼 ‘블라이스’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된다. 블라이스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이 더욱 발전하게 되면 소설 원본이 저장돼 작품 간 표절을 체크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음? ㅎㅎ 지켜보죠.

<Tech뉴스>

Amazon WorkSpaces, Linux 데스크톱 지원 시작

  • “2년여 전에 Amazon WorkSpace를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3년이 넘게 이 서비스를 이용한 지금은 관리되지 않는 로컬 데스크톱으로 돌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랩톱이 도난 또는 파손되지 않을까 걱정하거나, 여러 작업 환경을 동기화된 상태로 유지하거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로 인한 작업 중단에 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위치나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WorkSpace에 로그인하고 필요한 앱과 파일을 찾아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AWS…….. 휴…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