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산업이 만난 블록체인 대토론회 – 2018.5.3 개기자의 큐레이션

By 오세용 기자 | 2018년 5월 3일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어제 스팀잇 창업자 네드 스캇 @ned 밋업의 후유증이 가시지 않는 아침입니다.

네드는 오늘도 큰 행사를 할 터인데,
피곤에 쩔어있겠군여…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 / 블록체인미디어

네드 밋업을 준비하며, 스팀과 SMT 백서를 읽어봤습니다.
과연 얼마나 이해했는지… 스스로도 의문입니다 ㅜ
뭐 이리 어려울까요 ^^;;;

기술자로 6년간 일했던 개기자인데,
정책만 펼치던 정치인들이 블록체인을 접하면 과연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함께 논의해야 하고,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야겠죠.

그들의 이야기 들어보죠.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이 자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재형 융합신산업과 과장, 금융위원회 주홍민 금융위원회 전자금융과 과장, 기획재정부 임상준 신성장정책과 과장,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 변호사,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김택환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가 패널토론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게 참 어렵습니다.
저도 블록체인 콘퍼런스를 만들어 봤고, 초대됐던 연사자들이 위 리스트에 계신 분과 몇몇 겹치네요.
블록체인은 붐업 된지 얼마 안된 신기술이죠. 이는 기술이 익숙치 않은 사람은 물론, 타분야 기술자들 또한 쉽게 익힐 수는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붐업이 됐다 해도 알려진 전문가는 정해져있죠.
이렇게 한 번 강단에 서면, 계속해서 서게 됩니다. 그리곤 이들이 규제를 만들죠.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해 규제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키는 규제는 없죠. 결국 여러 이해관계를 잘 풀어야… 기술과 생태계와 기득권 등 모두를 이해하려다보니 결국 속도는 늦어지고… 뒤쳐지죠.
어렵습니다 ㅜ

“애플은 이날 서비스 부문 매출이 92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매출 수준은 지난 해 같은 기간(70억 달러)에 비해 31% 늘어난 것이다.”
하하 ^^;;;
역시 애플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

“국내 공개소프트웨어(공개SW) 시장 규모가 올해 처음으로 2000억 원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연평균 15.2% 성장률을 기록, 2020년에는 2862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 공개SW 백서’를 발간했다.”
요 백서 읽어봐야겠습니다.

“Clova 플랫폼을 공개한 후, 그 첫 번째 이야기로 Clova와 IFTTT 연계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IFTTT와 연계하면, 일례로 ‘LINE Engineering Blog에 새 글이 올라오면 Clova 기기로 알림 보내기’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클로바 있는 분들은 한 번 보셔요 ㅎㅎ
아쉽게도 일본에서만 현재는 일본에서만 제공되는 기능이랍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