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행복지수 100%, 판문점 선언은 블록체인에 기록 – 2018.4.30 개기자의 큐레이션

By 오세용 기자 | 2018년 4월 30일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남북정삼회담으로 타임라인이 도배됐습니다.
당연하죠. 당연히 계속해서 대화가 오고가야 하는 핫핫 이슈입니다.

훈훈한 분위기 이면에는
부동산 시장, 주식 시장 등 경제와 직결되는 문제들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통일이 되면 8천만명이 된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국가 사업이 발주될 것이고, 관광 산업도 발달되겠죠.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미래가 다가옴을 느끼며,
야릇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

세상이 너무도 빠르게 변화합니다.
기술만 쳐다봐도 따라가기 벅찬데, 판의 흐름 자체를 흔들어버리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혼란스럽지만,
그래도 꼭 팔로우해야 할 이야기들을 꼽아보는 개기자의 큐레이션과 함께 월요일을 시작해 보아요 😀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만남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이 화면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에서 제공하는 이모션 API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의 행복 지수가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꽃을 전달한 화동의 행복지수도 100%였다.”
참으로 공대스러운 접근입니다 ㅋㅋㅋ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판문점 선언을 기록한 류기혁(27)씨는 28일 코인데스크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도 어제 남북정상회담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고 울컥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남과 북이 서로에게 한 발짝 양보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발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판문점 선언문을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찾아서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도 공대 아재 추가요~
ㅋㅋ 의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