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ICO 추진…’우리는 국내 3200만 명 회원이 있다’ – 2018.8.24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싸이월드. 열어서는 안되는 우리들의 판도라 상자. 그들이 ICO를 추진합니다. 과거 도토리는 포도알로 바뀝니다. 포도알은 싸이월드 선물가게를 이용하거나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해집니다.

상상만 하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메인넷은 2019년 1분기를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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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블록체인 CLINK. / 싸이월드 홈페이지

기사에서는 싸이월드의 국내 회원 수가 3200만명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싸이월드 메인 페이지 하단 큼지막한 주황색 카드가 눈에 띕니다.

싸이월드 아이디와 비밀번호. 기억 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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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ID/PW 찾기. / 싸이월드 홈페이지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싸이월드, ICO 추진…암호화폐 CLINK 공개, 4분기 거래소 상장 목표

  • “싸이월드가 암호화폐공개(ICO)로 새롭게 도약한다. 싸이월드 ICO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미 상용화된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진행하는 리버스(Reverse) ICO이기 때문이다. 백서만 공개해 투자금을 모아 개발하는 기존의 ICO 방식과는 다르다. 리버스 ICO는 기존 서비스 플랫폼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기업이 진행하기 때문에 서비스 구현이 수월하다. “
  • “싸이월드는 이를 위해 ICO 웹페이지를 통해 클링과 코인 운영계획을 공개했다. 싸이월드는 싸이월드 3.0에서 이용자 활동 보상 및 자체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선물가게)에서 사용하는 가상화폐 ‘포도알’(구 ‘도토리’), 거래소에서 포도알을 현금화할 수 있는 암호화폐 클링으로 새로운 콘텐츠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 “한편 싸이월드는 국내 3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
  •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페이스 오프 앞둔 포털 뉴스…어떻게 바뀔까?

  • “네이버는 드루킹 사태 등 댓글 조작 사건으로 뉴스 서비스에 대한 정치권과 언론의 압박이 거세지자 모바일 서비스 개편을 약속한 바 있다. 뉴스 카테고리에서는 인위적인 편집이 배제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큐레이션 형태가 될 전망이다.”
  • “카카오는 별도로 뉴스 콘텐츠의 개편 보다는, AI를 활용한 추천탭을 활성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뉴스 콘텐츠외에도 카카오의 여러 플랫폼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 입맛에 맞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네이버는 지난 5월 뉴스편집에서 손 떼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뉴스 및 댓글 개선 기자간담회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를 제외하고 검색 중심의 화면을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는 외형적인 변화가 큰 개편 대신 추천탭과 뉴스 추천 알고리즘을 지속 고도화할 방침이다.”
  • “특히 뒷 화면에 뉴스를 배치하는데 반대하거나 큰 차이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들 중에선 첫 화면에 뉴스를 배치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 포털이 장악한 미디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인터뷰]기업 성장 단계에 맞춰 멘토링하는 테크 액셀러레이터

  • “2014년 설립된 ‘블루포인트파트너스(Blue Point Partners, 이하 BPP)’ 는 대전에 기반을 둔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구성원 20명 중 심사역만 12명이다. BPP가 밀착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 팀은 80여 개에 달한다.”
  • “BPP에 1년 전 합류한 강준모 수석심사역은 자동차 업계에서 12년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대기업이 원하는 기술과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간 접점을 찾아 매칭해주는 게 그의 주요 업무다.”
  •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MBA를 거쳐 자동차 부품회사(TRW)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부친이 경영하는 기업에서 근무한 뒤 현대 오트론 기획실, 경영기획팀 등에서 R&D기획업무를 담당했다. “
  • “공대 출신이 많아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더욱 밀도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 오… 이런 루트도 있군요. 개기자도 참고해야겠습니다 헤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흥미로운 곳이군요.

<블록체인 뉴스>

블록체인의 기원_#6 : 전문가들의 공간 vs 대중들의 공간

  • “공개 블록체인이 ‘전문가’들에 의해 탄생한 공간이라는 사실은 너무나 명백하다. 이는 인터넷이 전문가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공간인 것과 마찬가지다. 미국의 기술사가인 자넷 어베이트는 인터넷이 어떻게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졌는지를 기술(description)해주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핵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과정’으로 요약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한 우연적 계기들이 작동했다는 사실도 보여주었다.”
  • “그러나 인터넷을 현재의 인터넷으로 만든 것은 전문가들이 아니다. 인터넷은 대중들의 공간이 됨으로써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했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가 대중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은 말 할 나위 없고, 인터넷 진화의 초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기술적 혁신’으로 불리는 검색 영역에서도 대중들의 기여는 결정적이다. “
  • 그렇죠. 대중이 사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블록체인인지 모르고 블록체인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고 @kilu83 이 말했죠.

중국 보험사, 블록체인 기술로 ‘스마트시티’ 형성 일조한다

  • “중국의 핑안 보험사(PingAn Insurance)가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옹호하는 “스마트시티 백서”를 공개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 “중국은 제 13회 5개년 계획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 스마트시티에서 살고 싶네요. 맨날 온라인 글로만 보니까 현기증이…

<테크 뉴스>

Webpack 같은 모듈 번들러를 만들어 보자

  • “안녕하세요, LINE에서 프런트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전현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JavaScript 생태계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모듈 번들러(module bundler)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먼저 모듈 번들러의 개념을 간단하게 소개한 후 모듈 번들러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직접 모듈 번들러를 만들어 본 경험담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