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솔리드이엔지, 기업에서 공공으로까지 ‘토종 클라우드’ 확산 위해 맞손

정부가 2018년까지 클라우드 이용률을 3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800여 개의 관련 기업을 육성한다. 이를 통해 3년간 37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4조6000억 원에 달하는 신규 시장을 개척해 하드웨어, 설치형 SW 중심의 클라우드를 서비스 형태(SaaS)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런 정책 기조에 맞춰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가 솔리드이엔지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IaaS) ‘클라우드잇(Cloudit)’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솔리드이엔지는 3D 제품 생명 주기 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PLM)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3D PLM과 SI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토탈 ICT 분야의 솔루션과 컨설팅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전국 6개 지사에서 공공, 자동차, 항공, 조선, 산업기계, 하이테크, 소비재, 건설, 에너지, 생명공학,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양 사는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 후 지역 제조업 기반 산업단지 내 다양한 중소기업들에게 특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및 컨설팅을 제공키로 합의했다. 또 지역 공공시장에도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성화해 클라우드 시장을 함께 주도할 계획이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과 전국 유통망과 기술력을 가진 솔리드이엔지가 만나 제조기반의 중소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하도록 적극 투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형구 솔리드이엔지 대표는 “지역을 중심으로 풍부한 경험과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시장으로까지 최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국산 클라우드 보급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분야별 업계 최고 기업들인 빅데이터 전문 기업 그루터, 사물인터넷 기업 달리웍스, 핀테크 기업 스마트이노베이션, 보안 전문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등과 제휴 및 투자를 통해 ICT 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SaaS 형태의 클라우드 포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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